I 들어가며 - 7차 국어과 교과서 개발
1. 12, 13세 아동의 발달단계 반영
7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은 학습자의 창의적 국어사용능력 배양의 중시, 학습자의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의 중시, 교육 내용의 사회적․개인적․학문적 적합성의 추구, 국어교육의 질 향상에의
교과 사이의 유기적 연계는 더욱 부족하다. 개념적인 차원에서는 언어사용 능력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구분되지만 수업활동 속에서 각각은 서로 분리되어서는 안 되며 또한 분리될 수도 없다. 국어교과서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세 개 교과서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각각의 학습목표와
과정을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 때에는 학습 집단 편성 방법과 특별 보충 학습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는 학습 부진아의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자료로,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국어 기초 학습 기능 프로그램’과 3-6학년을 대상
언어로 전개되는 문화만 하더라도 사이버 세상의 언어에서부터 메스컴에서 쏟아지는 수없는 유행어와 말초적 흥미만을 추구하는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다양한 언어의 폭포 속에 있다. 또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교묘하게 위장된 언어에서부터 사회적 세력의 확대를 꿈꾸는 은밀한 조작에
교육과정의 ‘무엇을’, ‘어떻게’라는 답을 넘어서 근원적으로 ‘왜’라는 철학적, 인식론적 물음에 대한 가치 지향적 답을 유도한다.
⑤ 주체적이고 창조적으로 언어를 쓸 수 있도록 언어의 특성을 총체적으로 반영한다.
⑥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다.
⑦ 학습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