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일조의 성역화 되어있는 영역이 종교라는 생각에 동의하였다. 그 중에서 한국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에서도 유래 없이 급성장한 기독교를 우리의 연구 대상으로 택하였다. 한국 대형 교회 등이 신도들의 사고방
여성을 폄하하고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시각을 기독교에만 편중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편협성을 고려하여 타종교에 나타난 여성의 모습도 함께 비교하여 고찰할 것이다.
또한 '평등'이라는 기독교의 정신으로 세워진 교회 내에서 여성의 위치와 현실을 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성차별적 폭력에 대한 문제 제기, 대안의 모색을 다루고자 한다.
기독교 내의 여성 억압
신체적 조건이 지도자에 더 적합하므로
우리는 2001년 10월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다락방 교회에서 그 교회의 신자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가졌다. 설문에 응한 사람들 중 20
머리말
처음에 예술과 외설의 복잡한 권력의 현시적 관계와 과학의 윤리 중에서 주제를 정해 자료를 수집하려고 하였다. 생태여성주의라는 말자체가 너무나 생소했고 인터넷에 단어검색을 해도 너무 방대한 분량이 나오거나 내가 이해해기에는 어려운 문장들이 나와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었다. 하지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할 듯 하다.
2001년 발생한 9․11테러로 우리는 또한번 경악했다.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잔인한 테러행위에 전 세계는 분노했다. 그러나 전세계인이 테러의 윤리적 부당성과 잔악성에 분노했다면 미국 정부는 본토에 가해진 최초이자 성공적인 공격에 수치심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