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연구는 발전이 더디다. 이는 남성 중심의 문화·환경·의식의 영향)
4. 여성의 몸은 인구의 증감 측면에 있어 국가통제기제(산아제한, 출산독려)로 활용되며, 황우석 사태에서 엿볼 수 있는 난자 강제 채취 등 남성이 중심이 되는 연구에 있어 기술 향상에만 급급할 뿐 여성 몸에 대한 배려는 없다.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조치를 말한다.
① 초산아의 임신시기 조절, 다음 아이와의 터울조절, 난산 그리고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
②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책임지면서 더 큰 즐거움을 얻기 위한 것.
③ 여성생리에는 일정한 주기가 있고 배란기도 측정할 수 있으므로 이런 법칙을 익혀 자신
출산의 경우는 200명에 이르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적 출생비율이 여아 100명 출생 시 남아 106명임을 감안할 때, 첫째 출산을 제외한 경우들에서 인위적 조작이 심각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부장적 문화에서 가능한 남아선호사상과 남성 우위라는 가치성이 성감별 등의 의료기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사)은 "임신중절법이 도덕이나 종교적 신념 이상의 범위를 규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태아에 이상이 있고, 없고를 따져서 중절 수술을 하도록 하는 것 역시 부당하다는 설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정애 강사는 여성의 출산 가능성을 ‘재생산권’이라 칭하고, 출산력
, 인력이 부족한 곳이었어요. 나이트 뛰고 아침에 퇴근할 때 유산한 거예요. 응급실 실려 가서 결국…."
임산부뿐 아니다. 모든 간호사들에게 야간근무를 포함한 불규칙한 3교대제는 '재해'다. 전체 간호사 중 43%가 수면장애를, 66%가 전신피로를 호소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2010).
- 출처 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