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 활동방향에 대한 타당성
대학내여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긍정적 활동도 많이 전개되고 있지만,
여학우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의 활동은
오히려 대학교 남학생들에 대한 성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현 총여가 나아가야 할 길
여학우 위주의 활동 최소화
정당한 예산 사용 확립
여학생들 또한 페미니즘 운동과 투쟁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을 건설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기에 각 대학마다 총여학생회가 설치되기 시작하였고, 전국 10여 개의 지역에서 여학생회의 연대가 이루어졌으며, 학내 페미니즘 운동의 밑거름이 된 ‘전국 여대생 대표자 협의회(전여대협)’가 건설되
내의 성폭행이나 성별 갈등 문제와 같은 사안을 해결하기도 한다. 즉, 총여학생회는 대학 사회의 젠더적 문제와 관련하여 그 학교 학생들의 의사를 대의하는 기구인 것이다. 결국 총여학생회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학 사회의 여성주의적 인식을 간접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
그러나 총여학생회의 활동
1. 대졸여성들의 취업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
우리나라가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공업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고학력 지향사회로 변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이 남여 모두 명백하게 저하하고 있다. 그 원인은 1981년도에 제정된 졸업정원제의 실시에 따라 대학 졸업생
Ⅰ. 서론
현재 학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대학생은 물론이고 학교 측도 대단히 미흡한 실정이다.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남학생이 징계를 받았을 때 오히려 가해자와 자신을 동일시해 이를 옹호하는 남학생이 적지 않고, 피해 여학생을 트러블메이커로 보는 시각이 있다. 반면 학습 권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