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쓰기보다는 자신들의 동료들조차도 별로 읽지 않는 논문을 쓰고 있다. 탈문자 시대에 문자를 근간으로 해서 성립하는 역사학의 위기는 피할 길이 없다. 따라서 오늘날의 역사학은 영상 시대에 잘 적응하기위해 자신을 변모시켜야 한다. 바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오늘의 역사학은 영화와의 만남
1. 1) 역사와 영화
★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 괴물
2위 왕의 남자
3위 태극기 휘날리며
4위 해운대
5위 실미도
6위 디 워
7위 국가대표
8위 과속스캔들
9위 친구
10위 웰컴 투 동막골
11위 화려한 휴가
☞ 역사 + 영화 : 역사와 영화의 만남에 대중들의 관심↑, 역사와 영화의 만남에
역사, 문학텍스트―는 대상에 대한 객관적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만들어지고 구성된 세계,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허구일 수밖에 없는 세계라는 것이다. 그래서 데리다는「있는 것은 기호 뿐이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인식주체와는 관계없이 대상의 객관적인 실재가 있는 것처럼 말하지
본 영화 《왕의남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시대의 광대와 단순히 한 나라의 주인이자 최고 권력자로서 마음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왔던 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배경인물인 연산군과 영화의 줄거리, 그리고 영화와 역사와의 만남에 대하여 논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역사학에 대한 대안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영화를 통한 역사연구는 현재까지도 역사연구의 범주 안에 안착하지 못하였다. 이것은 사진이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경시되었는데, 이러한 근본적은 원인에는 무엇보다도 영화가 지니고 있는 오락성에 기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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