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인간화를 이루어 내려는 21세기 교육의 시발점이 되리라고 생각되어, 교육이 무엇에 대하여 열려야 할 것인가를 열거해 보려고 한다.
첫째로 열린교육은 학습의 장(場)이 열려 있는 것이다. 종래의 교실은 학급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있었다.
둘째로 그것은 교과에 대하여 열려 있는 존재다.
교육학과의 학과장이 된다. 이 대학에서 1896년에 그는 실험학교(University Laboratory School)을 설립한다. 그의 실험학교는 어린이의 새로운 환경을 고려함을 목적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의 실험 및 연구를 추구했었다. 듀이는 프뢰벨의 교육목적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실험학교도 그러한
교육의 본령에서 괘도이탈하고 있는 교육제도가 제자리를 찾아야 하고, 전통적인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 동시에 개혁되어야 한다.
20세기 전반부에 형성된 듀이의 철학이나 주장을 21세기에 적용하는 일, 특히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국 사회에 적용하는 일은 물론 위험한 일
교육목표는 자기 결정을 할 수 있는 인간, 곧 자유인, 삶을 사랑하는 인간, 행복한 인간의 교육에 있다. 그 사상의 본질은 자유이다. 즉 인간의 행복은 모든 권위와 억압이 배제되고 자유로운 사생활이 허용될 때 비로소 얻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Neill은 자유롭게 생활하는 아동들이 자유에 의해 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