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색의 건축적인 면에 착안하여 한국인의 건축과 색채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전통적인 색상들은 대부분 자연 그대로의 색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한복 등에 사용되었던 염색 기법이나 색상들을 이용해 건축에도 영향이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전시회를 보러 덕수
공예품, 건축물에 이르기 까지 사람을 둘러싼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한복의 도련과 배래, 버선의 곡선은 실용성이나 기능성보다는 오히려 심미적 욕구 때문에 나타난 선인데, 이는 완곡선이 나타난 의복 가장자리에 검정색 가는 선을 첨가하여 곡선이 들어간 부분을 강조한 경우를 통해 알 수 있다<그
건축건축에 필요한 모든 방면의 건축기술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이 시스템으로 개발되고 시공방법이 체계적으로 되는 것을 말한다.
나)시스템 가구
(1)시스템 키친
시스템키친은 과학적인 설계와 첨단 장비로 제작되어 주부가 보다 합리적인 부엌구조에서 능률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고
명절에 어린아이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히는 것, 간장 항아리에 붉은 고추를 끼워 금줄을 두르는 것, 잔칫상의 국수에 올리는 오색 고명, 붉은 빛이 나는 황토로 집을 짓거나 신년에 붉은 부적을 그려 붙이는 것, 궁궐ㆍ사찰 등의 단청, 고구려의 고분벽화나 조각보 등의 공예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염색하는데 쓰인 단목(丹木)은 전적으로 수입품에 의존해야만 되었기에 일점홍(一點紅)이 만점루(萬點淚)로 표현될 만큼 붉은 색 염료가 귀했다는 중종(中宗) 때의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염료의 원료가 되는 식물의 희귀성과 복색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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