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줄거리
세탁소의 부엌일을 맡고 있는 주인공 마리아라는 노처녀는 만성절 전야에 조(Joe)네 집에 찾아가 저녁 한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만성절 전야에 갖는 놀이에 눈을 가리고 접시에 있는 물건들을 집는 순서가 있는데, 반지(결혼)를 집는 데 실패한 마리아는 그 대신 진흙을 집었고, 이는
더블린에서 출생. 제임스 어거스틴(James Augustine)이라 이름지어졌다. 부친 존 스태니슬러스 조이스(John Stanislaus Joyce, 1849∼1931)는 대체로 『소년 예술가의 초상』에 나타나 있듯이, 무척 호인이며 사교적이고 정치를 좋아했으나 집안 살림에 관해서는 낭비가 였으며 자기 일대에 가
소설 작법 거부. 인간의 정신 속에 끊임없이 변하고 이어지는 주관적인 생각과 감각, 특히 주석 없이 설명해 나가는 문학적 기법으로 이 소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법. 내적 독백으로 의식의 흐름이 표현되고 강한 자의식을 표출.
Ⅳ. 『등대로』 (To the Lighthouse)
1) 구성
- 1부 ‘창’, 2부 ‘시간이 흐
James Joyce (1882∼1941)
James Joyce(1882∼1941)는 아일란드의 수도 Dublin태생의 소설가로서 많지 않은 작품을 남겼으면서도 자신이 활동하던 금세기 전반뿐만 아니라 오늘날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일컫는 20세기 후반에서도 더욱 더 폭넓게 연구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또한 Shakespeare이래 가장
더블린을 되새기는 작업이었고, 아일랜드의 현실과 역사는 점점이 그의 작품마다 스며 있다. 그는 실제적인 정치적 활동에서 늘 거리를 두었지만, 그가 언어의 실험을 통해 시도한 예술적 작업은 충분히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은 당시 서구 사회를 지배하던 제국주의적 문화 전통을 뿌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