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밀턴이 살았던 17세기는..?
#엘리자베스 조의 통일과 영광에 뒤이은 분열과 논쟁의 시기. (대외적인 팽창이 아닌 국내의 변혁,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의 시대였다.)
#엄격한 청교도 율법 때문에 인간의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이 구속되고, 지식과 아름다움이 죄악시되는 경향이 있었다. (문학에
2. 작품소개
1) 실낙원 줄거리 및 구성
구약성서를 소재로, 인류의 시조 아담과 이브의 타락을 중심 사건으로 취급하여 신과 인간과의 기본과제를 기독교인의 눈으로 통찰한 시이다. 주인공은 인류 그 자체, 시의 무대도 우주 그 자체이다. 밀턴은 이 시에서 자비롭고 만능하신 신이 창조한 이 세계에
실낙원의 가장 큰 장점
- 클라이막스의 분위기를 최대한 고조시켜 주기 위한 구성.
신의 전능과 그의 영광은 극대화 vs 사탄의 모습 극소화
- 시의 내용은 사건의 순서를 완벽하게 무시,
-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줄거리가 어긋나지 않게 교묘하게 유기적으로 짜 맞추어져 있음.
ex) 사탄이
문학의 경우에도 이미 기원전 7, 8세기의 그리스에서부터 명작의 시구나 문체를 모방하는 표현 기법들이 성행하였다고 한다. 사실 문학사를 통하여 고대 로마 시대의 시인 베루길리우스를 비롯하여 제프리 초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 드라이든, 존밀턴, 새뮤얼 테일러 코울리지, 로런스 스턴과 같은
그는 영국 중세문학의 상징적인 존재이지만, 만년에는 외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와 같은 결실이 곧 14세기 말에 쓰인 《캔터베리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다루어진 인간에 대한 폭넓은 관찰이나 풍부한 유머는 이후 오랫동안 영국문학의 특징을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