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화(靈性化)에는 게을렀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의 과정 철학자 화이트 헤드(A. N. Whitehead)는 "현대는 하나님을 잃어버렸으며, 그래서 하나님을 다시 찾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영국의 현대 영성 신학자 케네스 리치(Kenneth Leech)는 "현대 서양인들의 영적 고갈의 근본 원인은 그들의 하나님을 상실에
Ⅰ.서론
교회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지난한 일이다. 그 신앙, 사람, 역사, 문화 등 어느 일부분만을 보지 않고 그 전체를 이해해야 온전한 이해를 얻을 수 있기에 그러하다. 우리가 교회를 좀 더 깊이 이해함에 있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고찰한 끝에 신학적 측면보다는 역사적, 문화적 측면을 고
지도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냉소만 짖는 완고한 전통주의자라고 생각되어왔다.
영성이란 어떠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던지 누구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던지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가장 이상적인 정신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위해서
영성운동 가운데 다양한 경건훈련의 모델을 재발견하고 오늘날에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중세 수도원으로부터 시작된 수덕적 혹은 신비적인 관상의 방법들이 부각되면서 뜨레스 디아스와 같은 천주교적인 영성훈련 프로그램이 교회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한 일부 기독교인들
영성은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과 교제에 초점을 맞춘다. 즉 기독교 영성훈련은 [나] 개인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우리 주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훈련하는 것이다.
4.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은혜와 의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