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병원식(hospital diet)이라고 말한다. 병원의 식사요법인 병원식을 크게 분류하면 일반치료식과 특별치료식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일반치료식은 기계적 요소만을 주로 고려해서 식사의 조직 성분을 조절하는 것으로 특정 영양성분의 가감(加減)은 하지 않는다. 즉 일반식, 회복식, 연식, 유동식
식사)
* 연식, soft diet(무른 식사)
* 유동식, liquid diet(흐름 식사)
유동식에는 전유동식(full liquid diet)과 맑은 유동식(clear liquid diet)의 두 종류가 있다.
(1) 일반식(general diet)
일반 병원식은 균형식으로 일반 사람들이 가정에서 먹는 식사와 같고 환자의 영양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치료와 회복에
영양적인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환자 개개인 별로 수십 종류의 치료 식사를 1일 3회 1년 365일 내내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급식과 비교하여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병원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병원환자 급식의 규모가 증대되어 인력과 예산이 병원에서 차지하는
식이요법은 치료 달성의 수단으로서 치료식을 계속하는 경우에 하는데, 정화한 식생활지도와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함께 병행해야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치료식은 식이의 내용을 굳기(Consistency), 질감(Texture), 독특한 맛(Flavor), 에너지 및 영양소의 농도, 식품의 종류 등에 따라 식사를 변경할
영양이 균형있게 유지되기 위한 목적으로 공급하게 되는 식사이다. 환자의 기호나 식습관을 존중해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소화율이 낮은 응식물이나 자극이 강한 것은 피한다. 정상식사(normal diet), 표준식사(standard diet) 등으로도 불리운다. 상식(常食)은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