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대학교교육
영국에는 97개 대학에 96만 명의 대학생(이 중 대학원생은 약10%인 9만 7천 명)이 있으며 유일한 사립인 버밍엄(Birmingham)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학 무상위원회(University Grants Committee)를 통해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대학교는 학사운영 전반에 걸쳐 정부의 간섭
있다. 이러한 방해현상은 Taylor(1975)의 연구에서도 제시되었듯이 어른의 경우 제2언어 습득 기간이 짧은 초기 단계에서 다른 때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아동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것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이미 모국어 구조에 숙달해
교육이 초중등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소이연이다. 한국인이 한국어보다 영어를 잘 해야 할 이유가 없고, 한국어보다 영어를 잘하는 것이 자랑도 아니며, 또 한국어를 제대로 못 하는 한국인이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 외국어를 함께 배우면 외국
교육의 낙관적 성과만을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 아닌가? 우리의 교육현장은 어떠한 실험실도 아니며, 유행에 휩쓸려 교육과정이나 교육방법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전혀 올바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교육평가에서 '수행평가'라는 말이 기존의 획일적이고 단순 암
그동안 조기영어교육에 관한 찬반론이 많았지만 세계 여러 나라들은 각기 사회적 정치적 필요에 다라 조기 외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오고 있고, 우리나라도 실험학습 단계이기는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시도해 오고 있다. 현행 중고등학교에서의 외국어교육과정이 많은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