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체계의 일대 개편을 예고하는 이같은 인수위의 방침을 놓고 교사들은 현실성을 고려치 않은 계획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 단체 등은 취지와는 달리 오히려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인수위는 오는 1월 30일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놓고 공청회
Ⅰ. 서론
한국 교육의 문제를 거론할 때 가장 먼저 제시되는 것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이다. 한국의 교육은 부모나 학생이나 전 교육과정에서 높은 점수의 좋은 등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지적 호기심이나 자질, 능력의 신장을 위한 내적 동기와 순수한 배움의 열정을 위해
문제점
이에 따라 2002년에 고등학교 1학년들에게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은 외형적으로는 교육개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교육의 현실적 문제들을 입시지옥에 묻힌 창의성, 값싼 학교교육과 과중한 사교육비, 획일적인 규제 위주의 교육행정, 인성교육의 부재로 생
학교에 따라 영어로 강의하기도 하며, 대학 강의의 대부분은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언어 환경이라면 평균적인 영어 실력이 행상될 가능성이 높으나 우리나라의 영어는 이러한 언어 환경이 아니다. 박영준,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국가의 언어 실태와 문제점』, 문화관광부, 2003, 1~116쪽
영어교사가 국내외에서 심화연수를 받도록 하고 2010년부터는 초등학교(3∼6학년)에서 영어를 영어로 하는 수업시간을 현행 주당 1∼2시간에서 주당 3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30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어공교육 완성 프로젝트 실천 방안 공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