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의 뼈대라고 할 수 있다.
대강의 아웃라인에다가 실제로 써나갈 신의 리스트를 덧붙여 놓은 것을 스텝 아웃라인이라고 한다. 이 스텝 아웃라인에는 각 신마다 구체적으로 누가 등장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며 언제 어디서 이루어지는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발전시켜 나가는
시나리오 그룹을 결성하여 영화시나리오를 쓰기 시작, 1987년에는 13편을 완성하였다.
1988년 《열혈남아 熱血男兒》로 감독에 데뷔하여 그해 금상장영화제 최우수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홍콩의 신예 감독으로 부상하였고,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세계 영화평론가들에게도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영화 매니아였고 독서광이었으며 음악 애호가였던 그는 대학 졸업 후 홍콩 TV방송국 드라마제작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TV에 진출하여 구성작가로 활동하였다. 1982년 방송국을 떠나 동료들과 시나리오 그룹을 결성하여 영화시나리오를 쓰기 시작, 1987년에는 13편을 완성하였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미라맥스사는 영화제가 끝난 후 배급을 맡았고 92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93년 8월에 영국에서 개봉하였다. 타란티노는 92년 전세계 영화제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영화를 홍보했고, 다음 작품인 <펄프픽션>의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펄프픽션>은 94년 칸느 영화제에서
영화가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영화예술의 발전에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 연출가이다.
그는 편집을 발명했고 영화에서 스펙타클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었다. 원래 극단의 배우였지만 배우로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고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영화 기법들을 발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