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극치가 아닐까 싶다. 여기에 타이포의 모션기법이 더해져 이미지의 나열로서만 끝날 수 있는 단조로움을 탈피하고자 했다는 점이 높이 살 만하다.
카일쿠퍼 본인은 항상 작업 전에 시나리오를 접한 뒤 씬이나 시퀀스의 한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도니 브레스코’의 오프
(1) 이것이 ‘타이틀시퀀스’다
영화에서 그래픽적 요소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인 ‘타이틀시퀀스’는 흔히 영화오프닝타이틀이라고 생각하면 그 이해가 쉽다. ‘시퀀스(Sequence)’의 사전적 의미는 ‘연속, 차례, 결론’으로, 영화에서는 ‘연속된 일련의 화면’을 칭한다. 그리고 이것은 장소,
팔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en Arm>(1955) 영화에서 시작된다. 이후 영화의 오프닝타이틀시퀀스 디자인은 영화를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실제로 영화감독들 또한 모션그래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를 통하여 많은 오프닝타이틀시퀀스를 디자인하게 한다.
전달된 생각을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매개물이다라고 정의한다. 힐만 커티스(HillmanCurtis)는 모션그래픽은 디자이너가 주어진 정보, 상품의 표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카일쿠퍼(KyleCooper)는 모션그래픽은 디자이너가 관객에게 던져주는 수수께끼라고 정의하였다.
1. 나쁜 영화 감상문
1. 장선우 감독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졸업했다. 본명은 장만철이다. 소설가 황석영의 소개로 1981년 이장호 감독 연출부에서 일했다. 1986년 MBC 드라마작가로 활동했고 MBC의 [베스트셀러극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86년 [서울예수]에서 99년 [거짓말]까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