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다리를 고치기위해 백방으로 찾아 헤매면서 아들을 등에 업고 얼음이 언 강을 건너는 그의 모습은 그 시대의 어둡고 우울했던 아버지로써의 절망감과 아픔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비록 배우지 못하고 아무 힘이 없는 평범한 한 동네의 이발사 이지만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효자동이발사 - 임찬상(2011)> 발표영상
● 줄거리
영화 <효자동이발사>는 청와대 인근 효자동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성한모(송강호 분)가 우연찮게 대통령 담당 이발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소시민 가장의 삶을 통해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그 시대의 권력들이
1.서론
영화 <실미도>, <효자동이발사>에서는 과거의 국가권력이 개인에게 미치는 폭력적인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하여 과거 국가의 폭력적인 면을 살펴보면서 현재에도 국가가 개인에게 폭력적인 면을 띄는지 대하여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국가 이데
대변하는 미디어 역시 그 시선을 그대로 반영한다. 박정희를 옹호 이상으로 찬양하는 듯 보이는 책『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부터 민주화의 억압을 다룬 TV 다큐멘터리들… 그리고 본문에서 집중적으로 말하게 될 영화 <그때 그 사람들>(2005)까지, 같은 사건을 대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각기 다르다.
3. 영화 속 주요 장면, 사건
1) 산에서 설사를 하던 무장공비가 나타난 이후, 뉴스에서 무장공비 집단에 의해 ‘마루구스 병’이 전염되기 시작하였다고 방송하는 장면.
: 영화에서는 남침을 하던 무장공비 집단에 의해서 ‘마루구스 병’이 전염되기 시작했다면서 마루구스 병에 걸린 이들을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