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셨는가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이 기쁨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 중심의 예배에는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교회 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음악에 대해서는 그 동안 안
찬송가를 작곡할 정도로 교회 음악가이기도 했다.
루터, 츠빙글리, 칼빈 이 세 사람은 종교개혁에 대한 업적도 크게 인정받고 있지만 기독교음악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세 사람의 기독교음악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예배에 음악을 도입
예배의 요소
예배의 요소는 학자마다 보는 관점에서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체적으로 예배의 요소는 성경 봉독, 설교, 찬송, 기도, 헌금, 축도, 성례전 등으로 나뉜다.
① 성경봉독 : 예배에 중심되는 성경 말씀을 읽는 것으로 설교와 구분하여야 한다. 한 번에 성경의 인도에 따라 적당한 성
시편 23편의 말씀과 일맥상통된다. 여기서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4절 말씀은 죽음의 공포를 넘어선 부활의 기쁨과 신앙으로 인도하는 목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강조하고 있다. 예수가 선한목자이심을 강조하는 이 구절은 성경이 아닌 다른 어떤 문헌에 나온다하더
예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아보다` 로서 섬김(service)의 뜻이다. 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그를 섬기는 것이다 (시116:16 이하). 그러한 섬김은 우리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과 그가 그의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신 은혜의 선물 때문에 자발적이고도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