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다. 이 시기는 우리 사회에서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대되고 사회적 투명성이 중시되면서 과거 압축성장 과정에서 용인되었 던 기업의 부정행위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예술후원이 어떤차이를 보여주는지, 사례를 들어설명해 보겠다.
예술인(Artist)’은 예술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거나 혹은 이를 재창조하는 사람, 자신의 예술적 창작을 자기생활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러한 방법으로 예술과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고용되어 있거나 어떤 협회와 관여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예술가
뛰어난 예술활동을 하게 된 근본은 무엇인가 그 내면을 살펴본 결과 정조대왕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이장에서는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김홍도와 정조대왕-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하기로 하자
역부족이다.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 맞는 규모와 질을 가진 문화예술분야 성장에 있어 마중물 역할은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그 참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예술후원인이 과거 혹은 현재에 예술의 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고찰하고 서술해 보겠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곳곳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면 온 국민이 문화강대국 국민으로서 한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해줌으로써 자발적이고 보다 활성화된 문화예술후원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