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몽드』, "카르티에-브레송은 사진계의 톨스토이라 할 수 있다.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줬던 그는 20세기의 증인이었다”
『타임스』, "이 사진작가는 흑백 이미지를 이제 막 예술양식으로 바꾸어놓았다.”
『옵서버』, "카르티에-브레송은 특유의 테크닉으로 안정감과 균형감을 찾아
1. 신 영상주의 출현
1950년대 이후를 통틀어 현대사진시대라고 일컫는다. 그것은 영상언어의 기능을 중시한 영상사진의 대두를 의미한다. 영상사진 즉 현대사진의 등장은 어린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가운데 모국어를 익히는 언어 학습의 발달 과정과 동일한 구조로 파악되며, 인류가 영상언어를
사진이지만 에디 아담스의 보도사진은 순간의 사실(월남전 당시 이러한 처형이 당연시 되었다)과 순간의 진실 (사람이 사람을 아무런 절차 없이 그의 생명을 빼앗는 이러한 전쟁의 참상이 지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 환기)을 모두 담고 있기에 보도사진으로써 그 가치가 인정되었지만
사진의 통념은 빗의 에너지에 의한 광학적 변화를 영구적인 이미지로 기록하는 과학 또는 기술이다. 이렇듯 과학·기술이 사진에 미친 과대한 공적은 명확하다. 그러므로 사진예술은 카메라 메커니즘과 화학적 프로세스에 예술적 가치를 부가한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진은 종래
Ⅰ. 서 론
사진의 세계에 빠져 들수록 묘한 매력에 심취된다. 사진을 통해 그 순간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나타내고 새로운 분위기와 상황을 순간적으로 찾아낼 수 있으며, 세월이 가도 영원이 남아 후대까지도 전수되기도 한다. 따라서 아무리 바쁜 세상에 카메라로 기록을 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