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로서 그가 작품에 임하는 태도의 일관됨과 주제를 다루는 진지함이 여타 소모품 같은 예술과는 구분되며 이러한 그의 태도는 미술제도와 미술관의 권위를 거부했다고 볼 수 있다.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와 같은 개념미술가 외에도 미술관의 제도와 권위에 대한 반발로, 행위미술, 환경미술,
예술작품이 유일무이하며 독창적이라는 환상에 반대한다고 표현한다.
이라는 개념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출발한 곳에 있는 핵심적인 개념이다. 그와 같은 복수성을 통해 결과적으로 일어나는 작품 아우라의 파괴는 당위적으로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가속화되고 집약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토레스
봄 나다르 사진관에서 첫 전람회인 '화가, 조각가, 판화가 무명예술가협회' 제 1회전을 열었다. 이 때 출품된 모네의 작품인 <인상 해돋이>라는 풍경화의 제명을 따서 르루아라는 미술기자가 '인상파 전람회'라고 다분히 조롱 섞인 기사를 <샤리바리지>에 실은 것이 '인상파'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다.
대한 이론의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그대로 화면에 적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무론 색조 분할은 인상주의에서부터 시도된 것이나 그것을 논리적으로 체계화시켜간 것이며, 이 과학적 학설은 인상주의의 자연발생설이나 전적으로 본능적인 경험주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색료의 혼합에서 오는 탁조를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미술사상 처음으로 17세기 네덜란드의 사실적인 시민회화양식을 도입하여 그 당시 유행한 신고전주의나 낭만주의의 회화사조를 벗어나 사실주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역시 영국의 여류사진가 J.M.캐머런(1815~79)은 칼라일, 다윈, 테니슨 등 당대의 저명한 문화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