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떡 문화론
떡살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오롯이 담아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무늬 하나하나에 무병장수 자손번창 부귀영화와 같은 삶의 가치를 담고 아름다움을 추구한 심미안이 반짝인다. 흔히 떡살이나 다식판을 이야기 하면 옛날 서민들이 즐겨 써온 치졸한 무늬가 새겨진 도구라고 여기기 쉽
Ⅰ. 중국 교육사상가(교육철학자) 노자
1. 노자의 전설
604년 9월 14일 楚(초)나라 苦縣(고현)의 厲鄕(여향) 曲仁理(곡인리)에 한 여인이 오얏나무에 기대어 한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는 다름 아닌 신과 같은 위인이 될 운명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출생 상황은 평범하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가 떨어
오얏나무[李木] 아래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오얏을 의미하는 이(李)가 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두 신화는 도교신앙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번째 신화에 따르면 노자는 역사상 여러 명의 다른 인물이 되어 지상에 내려와 통치자들에게 도교의 교리를 가르친 것으로 해석된다. 2번째 신화는
오얏나무가 무성하다는 말을 듣고 이씨가 흥할 징조라고 여겨 오얏나무를 베는 벌리사(伐李使)를 보냈다. 이로부터 이 마을을 벌리라고 하다가 번리(樊里)가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동부 숭신방에 속했으며, 1911년에는 경기도 숭신면 번리로 바뀌었다. 1949년 성북구에 편입되었다가 1950년 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