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같은 사람들이 제작을 담당하였다. 이 두 작품이 성공을 거두자 비슷한 작품들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피렌체로부터 이탈리아 전역에 보급되어 오늘날 오페라의 기원이 되었다.
다음에 오페라는 베네치아에 보급되어 번창하였으며 베네치아악파의 작곡가 몬테베르디는 오페라의 극적 성격을
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음악극의 흐름을 따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 유럽에 있었던 종교적인 음악극은 오페라가 아니며 또 이 흐름에 속하지 않는 음악극, 예컨대 창극 같은 것도 오페라가 아니다.
▲둘째, 대체로 그 작품전체가 작곡되어 있어야 한다. 즉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
음악사상 최대의 음악가이며, 오페라의 대표자격인 퍼셀(Purcell, H. 1659∼1695)이었다. 영국의 극음악은 그에 의해 지금까지도 볼 수 없던 금자탑을 이루었다.
1689 년에 발표한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Dido and Aeneas)』는 극과 음악에 있어서 호평을 받은 수수한 오페라로서는 유일한 작품이다. 퍼셀의 작
있다.
이탈리아나 독일 오페라 역시 차츰 발레를 삽입하였는데 극적 진행을 돕는 목적보다는 장면의 화려한 효과를 위해 사용되었다. 한편, 이탈리아나 독일권의 오페라가 프랑스에서 공연될 때는 반드시 발레가 포함되어야 했기 때문에 작곡가들은 엉뚱한 장면에다 발레를 삽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독일에서는 R.슈트라우스가 바그너의 이상을 추구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는 프랑스에 드뷔시, 라벨, 뒤카가 있고 독일에서는 베르크의 《보체크》와 힌데미트가 유명하다.
러시아에는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고 미국에 있는 스트라빈스키도 오페라를 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