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이 된 것은 고려 초부터 전란이 사화를 피해 이곳에 피신해온 선비들이 자신의 충절을 표시하기 위해 이를 손수 만들어 패용했고 자손들에게 그 기술을 익히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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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우리고장탐구(내고장탐구)와 문화재(강정일당묘역)
강정일당(1772-1832)은 조선 후
Ⅰ. 내고장(우리고장)과 선비정신
이 고장(경상도)에 정착한 인물들은 모두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한 후 훌륭한 인물로 나라를 다스리다가 낙향한 민물로 백성으로부터 추앙을 받았다.
이들이 남긴 정신은 첫째 바르게 사는 것이 옳은 길이라 믿고 불의를 미워하고 청렴결백하게 살 것을 몸소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 나그네 中 -”
우리가 굳게 마음만 먹는다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나. 양지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어 잘 사는 마을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이 청년의 말에 다른 청년들도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양지마을 청년들은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도 꾸미고, 길도 반듯하게 내었습니다.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