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 함께 포함된다. 실제로 암을 치료하는 한 의사는, 자신이 의료 행위를 하는 동안 받는 높은 스트레스와 중압감을 그림 그리기로 해소 한다고 한다. 그는 평소 병원에서 죽어 가는 사람들과 죽는 사람들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불안,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는
우울증의 발작이 없었다면…… 종교개혁은 없었을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오게 되면서 프로이트 중심의 정신분석은 창조적 운동의 정신세계를 보다 정확히 명시하기 위해 광기의 개념을 버리고 ‘정신병리학’이라는 용어를 택한다. 독일 정신의학계에서는 전기의 임상적 분석인〈병리학적 전기
찾아내야 할 것이며, 그 대답을 전제로 하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가 찾아내는 데에 성공한다면 그는 온갖 모독에도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 스토아 학파와 똑같이 현대의 실존주의자들이 인정한 이 궁극적인 자유는 프랭클의 작품에서 뚜렷한 깊은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신분석 이론과 학습된 무기력 이론에 주목할 만하다. 우선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우울증이 사랑하던 대상의 상실에 대한 반응이라고 하였다. 사람은 사랑하던 대상을 상실하게 되면 자신의 중요한 일부가 상실되었다는 슬픔뿐만 아니라 자신을 버려두고 떠나간 대상
정신적 고통과 좌절을 겪었던 시기이며, 제2기는 그 좌절과 갈등을 극복하고 조용히 속세에서 물러나 실학사상을 확립하고 열하여행을 다녀온 시기, 제 3기는 관직에 진출하여 과거의 반항적 생활에서 벗어나 세상과 타협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실천에 옮겨보려했던 시기로 설명할 수 있다.그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