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한 말 등장한 반절(反切)과 그 뒤를 이어 사성(四聲) 발견
시를 지을 때, 반절과 사성의 발견으로 시의 운율을 더욱 더 중시하게 됨.
압운 가능 여부를 따지기 시작하고 동운자를 모아놓은 운서가 필요하게 됨.
한시(漢詩)를 지을 때, 서로 압운(押韻)을 할 수 있는 한자(漢字)들을 기준으로 삼아,
Ⅰ. 개요
‘강대국화의 조건’이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역사적인 배경을 토대로 이러한 조건들을 찾아보고 중국이라는 국가에 대입해 보기위해 나는 정재호 교수의 ‘강대국화의 조건과 중국의 부상’이라는 논문에서 제시한 세 가지 분석의 틀을 차용하고자 한다. 정재호 교수는 중세
운서로서 북곡 발전에 부응하고, 희곡 언어를 통일한 저작이다.
≪중원음운≫계통의 책은 모두 당시의 북방언어를 근거로 만들었기 때문에 ≪절운≫계 운서와 성과 운을 나누는 것이 크게 다르고, 음운학상 실제로 큰 가치를 지닌 귀중한 단계의 사료이다. 주덕청은 ≪중원음운≫의 자서에서,
언어
『切韻(절운)』系의 韻書
* 중국어역사음운학 시대구분
중고음(中古音, Ancient Chinese) ; 남북조 ~ 수당(600)시기의 음
중고음 연구를 금음학(今音學)이라 한다. → 중고음 再構 ; 韻書와 韻圖.
1. 韻書(운서)
한자(漢字)의 音(字音)에 따라 운(韻)별로 나누어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
운서의 반절을 분석한 것이었다. 반절상자는 성모를 나타내고, 반절하자는 운모와 성조를 나타내므로, 등운도는 각 반절의 ‘성(聲) 운(韻) 조(調)’를 분석하여 음절표를 만들고, 그 반절에 해당되는 글자음을 도표에 나타내었다. 그러나 고대에는 음성기호가 없었으므로 한자로 이를 표시하여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