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모의 等呼만을 가리킨다. 때로는 등운학과 등운도을 지칭하기도 한다. 등운도란 옛날 등운학자들이 만든 고대의 ‘성(聲) 운(韻) 조(調)’결합표이다. 최초의 등운도는 운서의 반절을 분석한 것이었다. 반절상자는 성모를 나타내고, 반절하자는 운모와 성조를 나타내므로, 등운도는 각 반절의 ‘성(聲
사성이 강한 점을 지적할 수 있다. Karlgren이 중고한음의 [k, k'/ x, ɤ]를 설근음(gutturals)에 포함한 것도 이 때문이라 본다. 둘째는 고대국어(신라시대)의 자음체계에는 아마도 /h/음소가 확립되지 않았는데, 중국 한자음과의 접촉과정에서 [x, ɤ]음을 마치 [k]음처럼 청취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다
중국어의 역사에서 표준어의 개념은 여러지방의 방언들이 병존하고 있었던 고대로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 < 논어 > 의 아언이나 < 방언 >속에서 나오는 통어가 바로 표준어의 공식어였을 것이다.
* 명청대 : 운서나 운도에 자주 보이는 아음 또는 정음은 황하 유역 중원지방의 표준어음을 가리키는 명
동한 말 등장한 반절(反切)과 그 뒤를 이어 사성(四聲) 발견
시를 지을 때, 반절과 사성의 발견으로 시의 운율을 더욱 더 중시하게 됨.
압운 가능 여부를 따지기 시작하고 동운자를 모아놓은 운서가 필요하게 됨.
한시(漢詩)를 지을 때, 서로 압운(押韻)을 할 수 있는 한자(漢字)들을 기준으로 삼아,
자모에 대한 인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또 중국 외적인 영향으로는; 당시 명대이후로 들어오기 시작한 서방 선교사들의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있어 Matteo Ricci, Nicolas Trigault, Sir Thomas Wade, C.W.Mateer 등이 본격적으로 음운분석, 병음원리 연구를 시도했다. 방이지, 양선기, 류헌정 등 중국학자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