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를 최고의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4)단돈 1달러도 절약하는 정신- 월마트는 회사 규모가 작을 때부터 물류센터를 짓고 위성통신을 도입하며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운영 경비 절감을 위한 시스템에 투자했다. 특히 월마트는 재고 감축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재고를 줄이면 운반비와 창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월마트는 한국시장에서는 더 이상 이마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이마트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형 할인점의 일인자로 서게 되었고, 지속적인 점포 확장 ⟶ 바잉파워 행사가능 ⟶ 가격경쟁력 상승 ⟶ 시장 점유율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결국
월마트까지, 세계적 유통공룡들의 한국 철수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진출 10년이 가깝도록 국내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했지만 월마트는 결국 시장에 뿌리를 내리는 데 실패했다. 이제 남은 외국계 업체는 국내 2위인
홈플러스와 회원제 할인점인 코스트코 등 2곳으로 줄게 됐다.‘창고형 매장’ 실험
할인점과 슈퍼스토어의 혼합형인 'Supercenter' 등 새로운 업체도 개설해 나갔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으로 판매망을 넓히면서 매출액 규모 4000억 달러, 세계 각지의 직원 숫자 210만여 명,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다투는 유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는 한국마크로를 인수
할인점과 슈퍼스토어의 혼합형인 'Supercenter' 등 새로운 업체도 개설해 나갔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으로 판매망을 넓히면서 매출액 규모 4000억 달러, 세계 각지의 직원 숫자 210만여 명,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다투는 유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는 한국 마크로를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