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코드에 대해서 현재 한국문학에서 보이는 막무가네식 모방이 아니라 그러한 코드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학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현실의 인문학의 위기를 맞아 이러한 위기에 봉착하게 된 건 소통의 부재 때문이 아닐까하는 아쉬움에 모자란 글 몇 자를 적어보았다.
위기에 대해 살펴보던 중 그다지 반갑지 않은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는 '조폭 마누라(2001)'로, 525만 명 관객동원 기록한 바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문의 위기는 조만간 ‘조폭마누라’를 뛰어 넘어 설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우리
흔히 말하는 ‘인문학의 위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다. 앞의 비평문에서 보았듯이 도정일은 그것을 인문학의 극단적 자기반성에서 찾고 있다. 이에 문학비평이 문화 전체를 감시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이러한 진단은 그 당시에도 의미있는 것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그가 지적했
Ⅰ. 개요
독일 심리학자인 Erik Erikson은 1902년 프란폴트에서 태어나 유태인 부모 밑에서 자라났다. 그는 대학의 정식 학위 없이 하버드 대학의 교수직을 갖고 있는 예외적인 사람이다. Erikson의 발달이론은 근본적으로 Freud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에 기초하고 있으나 Freud와 달리 아동의 사회적, 문화적 환
서지정보
제목 : 수용자의 관점에서 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저자 : 윤영민(Youngmin Yoon)
발행기관 : 한국언론학회
간행물 명 : 한국언론학보
호수 : 제51권 5호
발행연월 : 2007.10
페이지 : 424-442
문제
그간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연구들에서는 대체로 조직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