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근본을 되살려 유학으로서 정치를 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첫 번째 항에서는 계통을 중시해 인효를 온전하게 할 것을 말하고 있다. 효는 백행의 근원이고, 인은 만 가지 선의 장이라고 말하며 이 둘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항에서는 특이하게도 환관과 여성
일본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그는 일찍부터 서구의 문물 특히, 일본의 선진화된 문물을 보고 배워서 조선의 위기 상황을 서구문명을 통해 타개하려 했다. 혹자에 의하면 김옥균의 사상은 유물론적 사관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당시 조선의 유교체제와는 다른 개혁적 사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일본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그는 일찍부터 서구의 문물 특히, 일본의 선진화된 문물을 보고 배워서 조선의 위기 상황을 서구문명을 통해 타개하려 했다. 혹자에 의하면 김옥균의 사상은 유물론적 사관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당시 조선의 유교체제와는 다른 개혁적 사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정치․경제발전으로 세계적으로 강대국이 되어 한국,중국,일본등 유교주의적인 문화들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물질만능주의적인 서양의 가치관이 비판을 받으면서 동양의 정치이념이 관심을 받게 되었는바, 한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의 국가에서는 유교적 사상을 토대로 정치적 이
사상을 체계화하며 점진적으로 발전해온 것에 비해 우리는 20여 년의 짧은 산업화 과정동안 급속도로 서구의 정치사상과 제도를 답습하는 형태로 수용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서구의 정치사상과 제도를 수용하면서 한국정치는 반세기동안 여러 정치실험을 해왔다. 하지만 자유주의를 표방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