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게 되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90년 초부터 조합원대상의 '영농경영기술지원단'교육 시에 유기농업을 소개하기 시작하면서 매년 2백여 개의 조합에서 유기 농업경영 기술지원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농림부에서도 91년 7월에 유기농업발전기획단을 설치운영하면서 농민들에게
유기농등제품의 생산과정에 쓰인 농약이나 제배방법의 인증단계를 상품의 표면에 표기 한다.
국내에서 1차농산물(곡류,채소,과일)의 인증단계는 크게 4단계로 나뉜다.
① 저농약 농약은 안전사용기준의 1/2이하를 사용하고 화학비료는 권장시비량을 지켜 재배한 농산물. 잔류농약은 보건복지부 장
우유가 설정한 올해 예상판매수량은 5만개이고 예상매출금액은 100억원이었다. 그러나 제품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의 폭발적인 수요 때문에 서울우유 측에서는 올해 예상판매수량을 사전 설정 수준의 자그마치 2배에 이르는 10만개로 재조정하였고 추가적인 생산 설비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우유협동조합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유제품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농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동기를 갖고 있습니다. 대학 과정에서 유제품 생산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고,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인 관점에서의
유기농 제품과 몸에 좋은 고급 농식품을 찾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과거에는 농협을 통한 농부와 직거래 되어, 농부는 힘들게 농산물을 농사 진 것을 제 가격에 팔지 못하였다. 즉 중간의 유통업체들이 대다수 이익을 누렸다고 볼 수 있다. 가령 양파 한 묶음에 소비자 가격이 1만원이라면 생산자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