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판 개념으로 ‘유댄자우’ 라는 단어가 있는데 유대인들을 비하하는 단어로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수치심을 주었는데 19세기 중반에 사라지게 되었는데 오늘 날에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터부는 결코 변하지 않는 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사라지는 터부도 있
나치로부터 박해받은 이들의 전통에 위치시키려 했다는 비난이다. 비판의 소지는 볼프가 1993년 1월 24일에 독일 제 1 텔레비전의 <문화리포트>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촉발되었다. 자신이 현재 머물고 있는 산타 모니카가 나치를 피해 망명한 작가들과 유대인, 공산주의자들이 머물던 곳이며, 여기
터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부정한 물건은 사람이나 집단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터부가 된다. ≒ 금기(禁忌), 금제(禁制)
Ⅰ.『터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거의 모든 것』 책 소개
1. 저자 하르트무트 크라프트
가. 경력
“하르트무트 크라프트 독일의 저명한 신경치료 전문의이자
대한 성적 관심은 거의 없거나 매우 희박하며, 때로는 혐오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동성애의 별명으로 남성의 경우는 우라니즘(uranism), 여성의 경우는 동성애에 빠졌던 그리스의 여성 시인 사포의 이름을 따서 사피즘(sapphism), 또는 사포의 출생지 레스보스섬의 이름을 따서 레스비언 사랑(lesbian love)이라
터부를 무너뜨리고, 비뚫어진 그의 시각을 통해 전쟁과 전후시대의 독일의 현실을 희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단치히 3부작'이라 불리워지는 <양철북>(59년),<고양이와 쥐>(61년), <개들의 시절>(63년) 외에도 그는 물고기를 화자로 등장시킨 <넙치>(79년)에서도 인간사회를 비판적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