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론에서 ‘물질과 의식의 문제’가 어느 정도 규명되었다는 전제하에서, 주체사관은 ‘주체와 객체’의 문제에 더욱 주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관은 ‘인민대중이 사회역사의 주체’라는 주체의 역사적 위치규정에서 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류역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서론
1.동기
사실상 역사와 기독교는 서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넓게 말해서 실제적인 역사적 사건들 위에 근거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독교 사관은 인간의 과거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다고 본다. 즉 기독교와 역사와의 관계를 반성해봄으로써 다른 시각으로 과
한국기독교의 역사서술은 사관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발전 과정은 백 낙준 박사의 선교사관에서 시작하여 민경배교수의 민족교회사관을 거쳐서 주 재용교수의 민중교회사관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모든 사관은 보수 진보 양측으로부터 가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선교사관은 진보 진영으로
민중운동의 성장과 사회주의적 민족운동의 발전, 좌우익의 민족협동전선운동과 건국준비 등을 중심으로 서술.
1986년 2월 창립
“역사의 흐름에 대한 제문제를 공동연구하여 역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 성과를 일반에게 보급”할 목적으로 역사학, 문학, 정치학 등의 연구자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