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다루기어려운어린이’란 부적응행동을 보이는 어린이를 말한다. 부적응행동이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균형 있고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인간이 이러한 관계 속에서 욕구좌절이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행동을 말한다. 유치원 현장에서의 ‘다루기
유아의 일상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 문제행동의 발생 여부를 먼저 알아차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성인으로서 문제행동에 대한 반응을 통해 영유아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보육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지도하기 위한 교사
부적응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혼란되고 공격적 행동, 도벽행동 혹은 퇴행행동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흔히 부모의 과보호 행동과 그에 따르는 아동의 의존적 태도와 관련이 있다. 아동들은 불안한 정서를 지니고 생활하면서 친구들의 압력이나 경쟁에 위협을 받으면 더욱 불안해하고, 신
교육 참여집단이 양육효능감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회기에 따른 양육효능감을 살펴본 결과 4회기 이상 부모교육을 참여했을 때 양육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임한나, 2011).
양육효능감이 높은 집단의 어머니들은 민감하게 유아의 일상생활과 자녀 양육에 참여하였고,
생활습관은 가소성이 풍부한 영유아기가 지나면 좀처럼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생활습관을 교육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영유아기에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여부는 그 사람의 장래 성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유아의 생활지도와 생활동화(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