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포드 자동차 핀토 사건
1) 사례 소개
1970년대 후반, 오일쇼크를 계기로 연료효율이 좋은 일본제의 자동차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가솔린을 사용하는 대형차가 일반소비자로부터 경원시되었기 때문에 자동차산업의 부진이 심각한 경제문제로까지 발전하고 있
운영진에서는 설계상의 의문을 안은 채 그대로 생산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트회사 측은 그로부터 8년간 Pinto의 설계변경명령을 막기 위하여 정부의 교통안전검사기관에 대해서 갖가지 로비활동을 하였다.
이에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점은 “손익분석” 이었다. 포드 회사의 자동차안전부장에 콜드
비윤리적인 경영 행태들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윤리경영 시스템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다는 미국에서조차 Enron, Worldcom과 같은 대기업들이 비윤리적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보면 기업 윤리 실천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 비윤리적 부정행위를 저지른 기업과 윤리
윤리적인 고려가 특히 필요하다는 인식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을 본격적으로 자각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고 볼 수 있다. 세계대전 중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경험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2차
1978년 2월에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 나온 포드자동차회사에게 1억2,850만 달러의 배상금지급을 명한 평결은 PL소송사상 최대의 평결로써 대단히 크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에는, 오일쇼크를 계기로 연료효율이 좋은 일본제의 자동차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