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벌이 가족 전체에 내려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전능하신 손으로 제거되고 하나의 실패한 시도로서 말살되어야 하는 것이다.”
2. 실존을 강조하게 된 동기
키에르케고르가 대학에 다닐 무렵에는 헤겔철학의 전성기였다. 이성을 중시하
실존으로 파악하고 실존을 주체성으로 보고 주체성의 핵심을 내면성에서 찾고 내면성의 의미를 기독교 신앙에서 구하였다. 그리하여 하느님 앞에 홀로 서는 단독자에서 인간의 실존의 최고 최후의 목표와 자세를 발견한 것이다.
따라서 키에르케고르실존의 최고점은 그 무엇보다도 종교적실존이
Agnostismus(불가지론)과 무신론,논리적 실증주의,비판이론(종교란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등이 만연하게 되어 참된 종교의 본질이 왜곡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대인들은 가치와 목적을 상실하게 되었고 대중사회의 조류에 휩쓸려 참된 자아와 참된 실존의 의미에 대한 문제들을 잊어버린채
실존주의의 이론
실존주의자들은 다른 철학파에 비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논하지 않았으나 그 중에서 볼노오(Bollnow)의 ‘실존철학과 교육학’에서 비교적 체계적으로 논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1920년대까지의 교육은 인간 안에 부여되어 있다고 여겨진 창조적 능
대한 반동으로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철학 사상으로 실존이라는 것이 현대적인 의미로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1813~1855,42세)에서부터 이다. 키에르케고르는 힘겨운 기독교와의 논쟁으로 자신의 삶을 마감했으며 자신은 신보다는 인간의 양심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