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에서는 ‘창의인재와 선진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대한민국’이라는 대주제 아래,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 교육의 강화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미래형 융합
1. 융합인재교육의 개념
융합인재교육이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즉, 융합인재교육이란 학교교육에서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학이나 수학 과목을 공학, 기술, 예술 등과 접목시켜 가르치는
교육으로서, STS, MST 교육 이후에 등장해 전폭적인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융합인재교육(STEM)에 예술(Arts)을 포함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수업과 관련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딱딱한 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
교육의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이에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 교육을 강화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국가수준 교육과정에서도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자연탐구 영역에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와 '과학적 탐구하기' 내용을 제시하
예술 분야를 추가한 것이다.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과학적 소양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개혁이며 과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하는 획기적인 시도다. 다시 말해서 STEAM 교육이란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과학, 기술, 공학 및 예술이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