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물류폐기물처리 (자원화)
㈎ 음식물 폐기물처리의 현주소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하루기준 약 1만1,397톤으로 4톤트럭 2,849대분량이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원이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채소류(53.1%)가 주로
배출되며 그 다음은 육류, 어패류
음식물류폐기물, 하수찌꺼기 뿐 아니라 가축분뇨의 발생량이 많아서 유기성폐기물을 연계한 바이오가스 생산설비의 설치?운영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의 개발과 이용은 화석연료의 대체
폐기물에너지화가 온실가스감축의 유력한 수단으로 등장함에 따라 각 국에서는 농업분야와 연계한 바이오매스 활용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런던협약에 따른 해양배출기준 강화에 따라 2012년부터 유기성 폐기물의 해양배출강화로 육상처리가 불가피 현재 가축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의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감량시키고, 가능한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환경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원료 물질로서 재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 농업이나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퇴비화 또는 혐기성 소화를 하거나 기타 기계적이나 생물학적인 전처리를 통해 안정
말린 후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
쓰레기 매립장이 부족하거나 음식물 쓰레기 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일반 폐기물과 함께 소각시설에서 소각되기도 한다(음식물 쓰레기 922톤/일 소각).
현재 생활쓰레기 매립시설은 26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적은 약 30㎢로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