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근대음악이 일반적으로 섬세한 것이 특징이라면 독일계의 음악은 선이 굵고 뚜렷하며 강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 최초의 근대적인 음악 작곡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였다. 그는 브람스를 따르다가 후에 신낭만파, 즉 바그너 쪽으로 전향해 강렬하고 묵직한 작품을 썼
음악으로까지 나아갔다. 볼레즈의 1951년 작품 <구조(structure)>나 쉬톡하우젠의 같은 해의 <크로이츠슈필(Kreuszspiel)> 등은 이 극점을 이루는 작품이다.
이러한 작곡 기법의 진보를 꾀한, 근대주의적인 그들의 시도와 함께 현대 과학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서양 음악의 미디어(media)상에서의 진보를 꾀하는
1. 고대음악(기원전 ~ 4세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음악은 기원전 4000~3000년경의 메소포타미아지방의 것으로, 출토품 등으로부터 타악기나 피리등 상당한 악기가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하프, 리라, 류트 등이 쓰였으며, 그리스 시대에는 피타고라스의 음계이론 등 고도
음악 활동을 벌였다. 한때 독일의 궁정 악장으로 일하였으며, 1716~1722년에는 오페라의 작곡과 상연에 힘을 기울였다. 그는 바이올린음악 특히 협주곡에 중요한 작품을 남겼는데, 엄격하고 고귀한 서정이 그의 음악의 특색이다. 주요 작품에는 <심포니아23곡>, 합주 협주곡 <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과 관
과거(특히 어떤 경우에서는 19세기 이전)의 원리와, 형식, 그리고 기법과 다소 거리가 먼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음악 양식에 혼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신고전주의를 포함하는 갖가지 동향이 있다.
③ 독일 후기 낭만파의 어법이 쇤베르크, 베르크, 그리고 베베른의 12음 양식으로 변형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