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 음악이란 무엇인가?
20세기에 있어 세계는 끊임없는 변동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규모는 지금까지 인류가 체험한 것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있는 20세기의 음악을 현대음악이라고 칭하는 것은 이것을 단정지어 이를 만한 적당한 용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19
제1장 고대의 음악
1. 음악의 기원
음악의 기원에 대해서는 신화 전설에서 이야기되고 있는데, 그것은 음악에 대한 경외심이나 민족에 따른 음악관의 다른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추구하려는 시도는 18세기 이래 계속되어 왔으나 항상 큰 장애에 부딪쳤다. 예를 들면 유아의
전자미디어를 이용한 음악과 음악행위 일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박철홍, 1998). 이런 컴퓨터 음악의 장점은 화가나 작가처럼 스스로 자신의 전 창작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종 작품으로 완성 될 때까지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은 종래의 작곡가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황성호
음색 등이 단일한 포괄적인 전제속에서 엄격하게 유래된 작품을 쓰는 Milton Babitt(1916- )등이 있다.
이러한 전음렬주의 기법은 195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작곡가들로부터 멀어져 갔다. 다른 한편에서는 전통적인 악기의 한계성을 실감하고 전자 매체를 사용하는 즉, 테이프를 이용한 구체음악(테이프
음악들을 소개하고, 젋은 작곡가들에게 자극이 주었다. 동시에 음악을 작곡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 나타나게 되었다. 피에르 셰퍼를 비롯한 몇몇 음악가들이 테이프에 녹음한 자연의 소리를 소재로 작곡하는 실험 기법인 ‘구체음악’을 소개했다. ‘구체음악’은 전자음악의 전식이며, 전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