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전후의 남은 과제
이라크전쟁이 사실상 막을 내리면서 이라크 재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80년대 이후 3차례 전쟁을 겪으면서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이라크 재건사업은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상태다. 게다가 국제사회 및 이라크 내부의 이해관계에 따라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것
이라크전쟁은 2001년 9월 뉴욕의 무역센터 건물 폭파사건 (이후 9.11테러로 명시) 이후 미국이 표방해온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은 9.11 테러 이후 그 주범으로 간주되는 알카에다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로 아프가니스탄을 보복차원으로 침공하여
테러 위험 국가인 이라크까지 제압하기 위해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또 무수히 많은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고 한동안 논란이 되었던 미군의 포로학대 비디오까지 유출되면서 전쟁의 잔혹성과 인간성 파괴는 정말 끔찍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는 정상인과 다름없는
전쟁 (; 발발배경 및 설명)
∎ 9.11테러
-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는 2001년 9월 11일 항공기 납치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 오전 8시 45분부터 오전10시 30분 사이(한국시각 ; 9월 12일 오후 9시 45분~ 오후 11시 30분)에 뉴욕 세계무역센터건물이 붕괴된 사건을 말한다.(* 부속건물 추가 붕괴는 미국 시각 오
이라크 결의안 통과 12개월 후에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다국적군의 주요 작전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자는 프랑스와 독일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민감한 공격작전’은 다국적군이 이라크 임시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이후 임시정부는 당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