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적부터 이순신 장군을 존경했던 터라 읽기전에 엄청난 기대감에 서서히 읽기 시작했다. 난중일기는 내 기대를 저벼렸다.정말 실망했다.어린이를 대상으로 삼은 이책이 단어 하나하나가 한자어에다가 문장도 너무 이해하기가 어려웠었다. 그래서 책을 먼지속에 놔두었다. 몇년후에 이제는
들어가기 전에...
사실 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선생님께서 수강생들이 읽어보았으면 하셨던 책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던 까닭에 '베스트셀러가 아닌 인문과학도서면 된다.'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을 상기하면서 집어들게 되었습니
이순신 장군이 공을 세웠다라는 기록으로 마무리되는 기록에 영웅의 마음을 잘 그려낸 허구가 가미된 수준 높은 소설이다. 전장에서의 장수의 심리, 국가에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이 중심이던 유교국가에서의 지침, 봉건제도, 등등 심리결정에 관문이 되는 그러한 것들속에서 인간의 고뇌란
일기는 개인 생활의 진실한 고백으로서 역사나 전기의 자료로서도 중요하지만, 읽어서 문학적 감동을 일으키는 것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의 것으로는 박지원의 <열하일기>, 이순신의 <난중일기>, 의유당 김씨의 <관북유람일기>등이 국문학 상 높이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고, 외국의 것으로는 스탕달, 르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로 택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이 전쟁 중에 기록한 일기이다. 그가 전쟁의 와중에 아무런 이름도 없이 7년 동안 써왔던 일기를 200여년 뒤에 간행하면서 누군가가 붙인 이름이 ‘난중일기’이다. 또 한 그중에서 하급 무관의 직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