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중년기의 위기
중년기의 성격특성과 생활양식의 변화는 종종 ‘중년기 위기’ 탓으로 돌려지는데, 중년기는 잠재적으로 갈등이 많은 시기이고, 다른 어떤 시기보다 더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기이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평가를 내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예를 들어 신뢰 대 불신, 자율성 대 수치심과 같은 두 가지 상충되는 상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 할 때 우리는 기본적인 인간 미덕과 건강한 성격을 습득합니다. 그 결과 사회 활동에 보다 잘 적응하고 인생의 도전에 더 잘 대비하게 됩니다.
반면에 실패는 미
성인기 내내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연령 지향적인 발달이론의 이 같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이러한 발달 접근법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이러한 접근법이 주는 메시지에 있다. 즉 중년기 및 그 이후의 성격 발달에서는 어떠한 주요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지금까지의
사건들에 계속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또한 노년기의 학습은 노인 자신들의 정신과 육체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데에도 공헌함이 크다(Harris & Cole, 최신덕 역, 1985).
김종서 등(1982)은 「사회교육의 개념」에서 인생의 각 발달단계에서 발달과업으로서 반드시 학습해야 할 과제들을 구체적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성인 중기는 흔히 자녀양육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보호제공자가 되는 것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시기는 부부가 적합한 생활의 기준을 설정하여 유지시키는 시기이고, 성인으로서 여가활동을 개발해야 하고, 신체적인 변화에 적응해야 하며, 노화되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