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예측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본성에 대한 규명을 해둘 필요가 있다. 대체로 인간은 사고하고 만들며 동시에 뜻을 찾는 존재로 인식하여 왔다.
이 자료에서는 인간본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논의들을 정리해 봄으로써 인간행동 이해의 초석을 마련코자 한다.
I. 희랍철학
성악설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맹자가 후세 학자들에 의해 유가의 정통으로 일컬어지고 그의 저서가 사서(四書)의 반열에 오른 반면, 순자는 "냉혹한 법치의 선구자"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유가에서 배제되고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특히 그의 문하에서 대표적인 법가 사상가 한비자와 진시황의 재상으
사상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의 철학은 간단히 요약하면 권력자를 위한 대의·명분에 반대하고 자연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신체(또는 개인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동양철학산책3공통-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를 맹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맹자의 성선설
있기 때문에 오직 후한 상과 엄한 벌만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과 수단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행위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후한 상을 주고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서는 추상같은 엄한 벌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한비자의 법치사상이다.
해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노자의 자연주의 사상
노자(老子)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연대의식이 피어나는 자연사회를 이상사회로 생각하였다. 자연사회의 중요한 조건은 신분계급이 철폐되는 것이었다. 그가 보기에는 신분계급의 철폐는 단순한 제도의 폐지 문제가 아니라 문명의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