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속에 비춰진 인간의 심리
제1부 심리학, 그것이 알고싶다.
천재에서 인간으로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영화는 심리학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심리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다. 심리학은 내면의 욕구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자신을 객
리에게 적용된다고 말하며 라는 영화속에서 명실공히 죽음에 이토록 가까이 다가간 예가 없으며 다른 형식의 예술에서도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라는 말로 『올뎃』을 높이 평가한다.
『오손 웰즈』에서 바쟁은 웰즈 영화에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자전적 요소와 한 인간의 성장과 연관된 도
영화는 음향, 색채, 입체 영사법 같은 새로운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 및 개발을 통해 리얼리즘의 확대를 향해 나가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렇듯 카메라의 기계적 속성을 존중하고, 영화 예술 자체가 지니고 있는 리얼리즘에의 인간적 욕망을 인식했던 바쟁은 영화작가가 그의 의지에 맞추어 영화를 강
영화속 잔혹코드는 이제 ‘폭력의 미학, 미학의 폭력, 비틀린 미의식’이라고 치부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 수위이다.
‘올드 보이’에서는 장도리로 성한 사람의 이빨을 뽑고 가위로 혀를 자른다. ‘달콤한 인생’에선 총알이 머리 부분의 한쪽을 날려 버리고 피가 물처럼 흘러내린다. ‘혈의 누’
영화의 기반이 취약했던 90년대, 두 감독의 영향력은 컸다. 본격적인 실험영화의 모델을 보여 준 이들의 뒤를 2000년대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상을 접한 젊은 실험영화 감독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실험영화 작가인 채기 감독은 <애절한 운동>(1999), <빛 속의 휴식>(2002),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