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문화는 발달과정 특히 사회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청소년 시기까지의 제반 인지, 동기, 정서의 발달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래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족형태와 자녀양육의 문화적요인이 개인의 성격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지 아들러의 이론에 입각하여 살펴보고자한다.
행동을 구체화시키는데 아들러는 4~5세경에 이것이 기본적으로 결정된다고 보았다. 가족관계 및 중요한 사회적 경험이 일생 동안의 특징이 될 기본적 스타일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렇게 개인의 기본적 스타일 즉, 성격은 가족요인에 의해 발달되는 데 현재 우리나라는 저 출산으로 인해 핵가족화 및 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아동을 길러내는 것을 중요시하므로, 아동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처벌 대신 사랑과 논리적인 결과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행동을 지도하고, 격려를 통해 아동에게 인간으로서의 가치감이나 사회적인 흥미를 갖게 하며, 자부심이나 협동심, 책임감을 길러주는데 목표를
다양한 역할이 ‘부모역할(parenting)'이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거듭되는 선택의 과정이며, 가족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이다.
일반적으로 부모교육이란 유아교육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듯이 이미 성인이 된 사람들이나 예비부모들을 위한 일종의 성인교육으로서 자녀의 양육이나 교육,
가족 내에서의 경험들이 Freud로 하여금 인간의 심층심리에 관심을 갖게 했으며 무의식을 인간행동과 성격의 결정요인으로 중시하게 했다.
그는 결혼하기 위한 경제적 사정으로 병원을 개업한 후 마르타와 결혼하여(1886년) 6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 중 막내 딸 Anna Freud는 유명한 정신분석학자가 되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