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인권은 민주주의의 전체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인권을 민주주의 원칙의 일부로서 묘사했지만 이제 이 핵심적인 개념을 타이완의 민주화를 묘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타이완은 오랫동안 식민적이고 독재적인 정권의 멍에를 쓰고 있었다. 과거 독재
시민사회의 역할증대를 통해 대북관계에서 오케스트라의 화음처럼 서로 어우러진 복합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 효과는 남한의 시민사회로부터 발원하는 민족통일문제의 질적인 변화인 것이다. 민주화가 필연적으로 '인간화'를 수반해야 하는 것이라면, 남한의 민주주의 발전은 북한
시민운동 단체, 교육기관이나 사회복지기관 등과 같은 비영리단체를 포괄한다. 최근에는 광의의 의미에서 조직화된 자발적 결사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적 이해 실현을 지향사는 단체로 다섯 가지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사회 행동적 NGO -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행동을 통해 특정한
단체회의에 속한 회원단체는 YMCA, YWCA, 경실련, 광록회(광주), 그린 스카우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녹색교통운동본부, 녹색삶 실천을 위한 시민의 모임, 녹색연합, 대자연환경보존회(대구), 대한조류협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수원환경운동센터, 육삼환경보존회, 원불교서울환경연구회
시민운동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내어야만 한다. 과거 80년대 민중운동을 주도하고 90년대 경실련 등의 시민단체의 모체가 되었던 학생운동은 앞으로도 그러한 선구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 물론 대학생 주도형 NGO가 사회 각층의 이익을 모두 대변하여 주도적으로 시민운동을 벌일 수는 없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