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익을 보호하는 하나님의 의지(divine will, which protects human interests)를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그 논리적 필연으로서 인간끼리의 대화와 소통, 참여의 필요성을 극소화시키게 되고, 따라서 인권의 논의에서 역설적으로 인간이 배제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인권사상이 꽃피운 뒤 200여년이 지
사회와 시민사회를 보다 직접적으로 실시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정치과정의 구축을 오늘날 정치사회의 당연한 과제로 설정하게 한다.
대의제민주주의의 위기상황과 정보시대의 도래는 시간과 규모의 문제의 해결과 세계화·인터넷혁명 등의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사회적, 역사적 범주로서 출생 민족 국적 종교 언어 사회적 지위 빈부 직업 학력 사상 등이 있다. 이 두 범주는 분석적으로는 구별되지만 장애 차별이나 인종 차별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자연적 범주가 현실의 역사적 사회에서 작용하는 경우에는 사회적 역사적 범주로서도 기능한다.
이와
사회운동이나 정치 운동에 앞서야 한다고 함석헌은 말한다. 함석헌의 평화사상은 특히 평화교육과 관련해서 큰 의미를 갖는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공동체’, 물질만능시대의 ‘정신’, 세계화시대의 ‘민족 재발견’, 인간성 상실의 시대의 ‘씨알의 강조’등은 진정한 평화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
활용하여 현대 사회의 실제적 윤리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와 근거를 마련하는 윤리학. 윤리 이론을 적용하여 윤리적 판단과 해결을 지향. ‘도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응용윤리학에서는 실질적인 도덕 문제가 일차적 물음이고, 윤리 이론이나 원칙은 이차적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