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언어가 형성되었다(이정복,2000). 따라서 컴퓨터 통신망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터넷통신언어는 통신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는 이용자들의 욕구로 인해 나타난 그들만의 표현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비단 사이버 공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
언어는 자신의 의지와 학습동기가 있어야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 그 나라의 언어를 가장 먼저 배우는 이유도 그 사회에 적응하기 살기위한 학습동기가 있기 때문이다. 영어권인 미국에 살아도 배우고자하는 의지나 학습동기가 없으면 영어를 배우지 못하는 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영어를
인터넷통신의 사용이 우리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주고 언어생활역시 이러한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인터넷통신언어의 여러 특성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종결어미의 변용과 의미전이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 하였다. 설문의 예를 들
동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려 현재의 통신언어를 만들어 내었다. 하지만 이러한 통신언어는 비속어, 은어, 약어, 불필요한 외래어가 지나치게 많이 쓰임으로써 국민들이 건전한 언어생활에 해를 끼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기호형 표현들이 격식을 갖추어야 할 일상언어의 영역에까지 침투해 있다.
일상적인 삶의 일부가 되었다. 이제 사람들에게 휴대폰에 대해 묻거나 이야기하는 것은 새로운 휴대폰의 모델이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대수롭지 않은’ 무언가를 쓸데없이 끄집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수롭지 않음’이 우리를 둘러싼 사회성의 보고이며, 아무 것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