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민족에게는 문자가 없었으므로 문학은 구송적(口誦的)인 형태로 발생·성장해왔으며 6세기말에서 7세기초에 대륙으로부터 한자가 들어오고 표기방법이 발전하면서 기재문학의 시대가 열려 현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 1868]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기를 근대라 부른다. 메이지
제 1 절
일본근대문학. 시기적 특성
일본근대문학은 서구 문학사조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였고, 그리고 끊임없이 그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여 왔다. 또한 명치 이후 반세기간에 고전주의, 사실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등의 문예사조가 유입되면서 복잡하고 현란하게 전개되었다. 장르상에서도 시
일본인들의 자살 그것에 대한 관심은 어떠할까?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Ruth Benedict(1887∼1965)는 그의 저서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에서 일본인들의 자살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관념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현대 일본인이 자기자신에게 대하여 행하는 가장 극단적인 공격행위는 자살
일본의 근대문학은 그 바탕에 자유주의 · 개인주의 사상과 함께 문명개화의 풍속에 대한 호기심을 풍자한 서구문학의 영향도 그 특징의 하나이다. 근대의 일본문학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래 다이쇼(大正)를 거쳐 쇼와(昭和)에 이르는 약 100년간의 문학사는 복잡·다채롭고 일본문학사상 유례없는
일본근대시사에서 최초의 개인 창작시집으로 애송되는 명작이었다. 森鴎外의 <於母影>는 ‘아득한 서양시의 모습’의 의미로, 성격에 따라 “의역” “구역” 등의 형태로 분류한 것으로서 외국의 근대시를 체계적으로 예술성을 겸비한 문학작품으로 옮기려는 번역문학에 대한 자각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