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과 일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의향이라면 경어 사용능력을 기르는 것은 불가결의 요소라고 하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이다. 외국어 학습은 그것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언어의식을 무시한 채 배우는 사람의 편의대로 할
일본어의 어휘는 그 기원으로 볼 때 화어(일본 고유어, 야마토어)와 한어, 외래어의 3종으로 구별되는데, 고어인 화어 외에는 모두 차용어이다. 즉 한어는 중국어에서, 외래어는 외국어에서 차용하여 일본어휘로 화한 것이며 그 수는 상당한 수에 이른다. 화어는 2음절의 말이 많은 점, 의성어와 의태어
. 거기에는 붓, 보배, 다홍 등에 인의, 읍양, 격물, 이기 등 어려우나 요긴한 것도 허다하여 우리의 의미표현을 더욱 심오하고 풍부하게 하고 있다. 요즈음 외래어도 국어인데, 하물며 이 한자어가 외국어인가? 가령 분화된 “國語:漢 guóyŭ, 韓 국어, 日 kokugo에서 우리말과 외국어가 차별되기 때문이다.
3.2.3. 발음의 변화
한국어에는 자음동화라는 현상이 있다. 조음위치가 서로 다른 앞 글자의 종성과 뒷 글자의 초성이 충돌하여 발음이 어려울 때 편의를 위해 자음의 발음이 달라지는 현상이다. 반면 일본어는 모음 혹은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음동화 현상이 없다. 그
4.3 신조어와 외래어 남용
신조어란 새로 만들어지거나 종래부터 있던 사물, 개념에 대해 새로운 표현이나 의의를 부여해 만든 말이다. 국어 정화 운동(國語淨化運動) 국어정화운동 [國語淨化運動] : 표준말을 쓰고 외래어를 되도록 제한하여 국어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운동.
의 차원에서 한자어